국립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입니다.
연구원은 설립취지에 맞춰 국립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리산권문화연구’라는 주제로 인문한국지원사업을 10년간 수행하였습니다.
지리산권의 문학, 역사, 철학, 생태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진행하여,
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밝히려 노력하였습니다.
인문한국지원사업 종료 이후 우리 연구원은 지역사회 및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인문학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지리산에서 처음 재배되어 영호남으로 확산된
한국전통차의 융합연구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지역민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방법도 연구 중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대표기관으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