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상연대(上蓮臺,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산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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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대
(上蓮臺,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산 78-1)
상연대는 백두대간으로 연결되는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상연대의 자세한 역사적 기록은 없지만, 통일신라 말인 924년(경애왕 1)에 고운(孤雲) 최치원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최치원의 어머니가 기도하던 중 관음 보살이 나타나 상연(上蓮)이라는 이름을 주어 이때부터 이 사찰이 상연대라는 이름으로 불러졌다고 한다. 상연대는 창건한 이래 신라 말에는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실상선문(實相禪門)을 이곳에 옮겨와 선문(禪門)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상연대는 한국전쟁 때 불탔으며 1959년에 중창하였고 1980년 사찰 전체를 보수 하여 오늘에 이른다. 상연대의 중요 문화재로는 1612년에 조성되어 1677년에 중수한 상연대목조관음보살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6호)이 있다. 이 문화재는 39.5cm 크기의 단아한 목조각상으로 조각기법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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