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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문화재 함양이은리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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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988회 작성일 11-08-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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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은리석불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명 칭 함양이은리석불(咸陽吏隱里石佛)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72.02.12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54-1

함양읍 이은리 냇가에 방치된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는데, 불상 주위 약 300m 지점에 망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절의 유물로 추정된다.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춘 이 불상은 현재 두 손이 떨어져 나갔고, 가슴 아래는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낮게 나타나 있으며, 원만한 얼굴에서는 다소 토속적인 표정이 엿보인다. 두 귀는 길고 굵은 목에는 3개의 주름이 뚜렷하며, 두 어깨는 얼굴에 비하여 빈약한 편이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U자형의 평행한 옷주름이 두텁게 묘사되었는데, 충청북도 충주지방 철불들과 비슷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목된다.

광배는 타원형이며 이중의 원형선을 둘러 머리광배를 만들었고, 머리 주위에는 연꽃잎을 돋을새김하였으며 몸광배 안에는 꽃무늬를 새겼다.

이 불상은 형식화된 평행의 옷주름, 토속적인 인상 등으로 볼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불은 냇가에 방치된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는데 망가사(望迦寺)라는 사찰에서 전해진 고려 석불상으로 추정된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춘 이 불상은 현재 두 손이 떨어져 나갔고, 가슴 아래는 시멘트로 처리하여 다소 손상이 있다. 타원형의 거신형광배는 이중의 원형선을 둘러 두광을 만들었고, 머리 주위에는 연꽃잎을 돋을새김하였으며 신광 안에는 꽃무늬를 새겼다. 소발의 머리에는 납작한 육계가 표현되었고, 원만한 얼굴은 다소 토속적이 표정도 엿보인다. 굵은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었고 얼굴에 비해 빈약한 두 어깨에는 통견의 불의가 U자형을 이루며 두텁게 묘사되었는데, U자형의 평행옷주름은 충주철불들과 비슷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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