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단성향교(丹城鄕校,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루리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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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향교
(丹城鄕校,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루리 595)
단성향교는 1127년(고려 인종 5)에 창건된 후 조선 세종(1418∼1455) 때 서쪽 산기슭으로 옮겼다가 1752년(영조 28)에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겨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성향교의 외삼문(外三門) 안에는 누각형식의 학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이 위치해 있고 명륜당의 뒷쪽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위치하며 내삼문(內三門) 안에는 문묘부(文廟部)인 대성전(大成殿)이 있으며 대성전 좌우에는 동무·서무가 있다. 단성향교의 현재 건물들은 조선 후기 이후의 수법을 보이고 있으나 명륜당 전면을 누각형식으로 꾸며 중앙칸(中央間) 밑으로 들어가게 만든 동선처리(動線處理)와 지붕구조 및 내삼문 좌·우에 편문(便門)을 둔 것은 특이한 수법이다. 단성향교는 조선시대에 교관이 30명의 교생을 교육시켰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인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 봄과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단성향교의 장경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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