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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유교 신계서원(新溪書院,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태리 72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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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11-08-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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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서원

(新溪書院,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태리 726번지)

① 건립연도 : 1839년(헌종 5년)

② 사액연도 : 1839년(헌종 5년)

③ 배향인물 : 송은(松隱) 박익(朴翊), 야당공(啞堂公) 박조(朴調), 졸당공(拙堂公) 박총(朴聰)

④ 변천과 현황 : 1839년 고려 때의 충신 박익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면서 ‘신계(新溪)’라는 이름으로 사액을 받았다. 이 서원에는 박익의 아들인 박조와 박총도 함께 배향되어 있다.

서원의 창건은 단성(산청)의 유림들과 박익의 후손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1836년에 시공하여 1839년에 완성되었다. 당시의 규모는 사우 3칸, 강당 5칸, 대문 3칸, 서재 3칸, 주고(酒庫) 3칸, 소루(小樓) 4칸, 원호사호(院號祠號)와 재호(齋號), 문호(門號) 등이었다.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었다가 1875년 자손들에 의해 현 위치에 영정각(影幀閣) 3칸과 세한재(歲寒齋) 3칸을 건립하여 박익의 영정을 봉안하고 서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 후 1917년 유림들이 뜻을 모아 박익의 위판(位版)을 다시 만들어 3월 중정일(中丁日)에 석채례(釋菜禮)로 봉향하였다. 1936년 협소한 공간과 낡은 재사(齋舍) 때문에 후손과 유림이 세한재를 철거하고 5칸으로 중건하여 재호는 신계정사(新溪精舍)로 하고, 사호(祠號)는 송은박선생영당(松隱朴先生靈堂)으로 하였다.

1985년 3월 유림들이 신계서원을 복원하자고 뜻을 모아 사우 3칸과 내삼문, 그리고 대문 3칸을 중건하고 주위를 정화했으며, 제기(祭器) 18점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35호로 지정되어 관리 당국에서 문화재보호각(동재) 3칸을 건립하였으며 원우(院宇)를 보수했다. 결국 1989년 3월 11일에 신계서원은 복원되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35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의 제기는 박익의 제사를 위해 1839년경에 제작된 그릇들이다. 제작 당시에는 32점이었으나 현재는 18점이 남아 있다. 이 제기들은 청동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해마다 3월 초정일(初丁日)에 행해지는 제사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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