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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설화 충마의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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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11-08-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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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마의무덤

류의태 설화 남명 조식선생과 꺽지 유이태의 낙변비변토 세석평전 음양수 전설 천년두골에 삼인수 충마의무덤 의구비 청계의 신행당 승지골의 애화 심적사 나한전 지리산 성모상 의도 임걸용 생비량유래 율곡사 내원사에 얽힌 설화 문가학가 정취암 병자호란 때 상상진(霜上陣)에서 일어난 일이라 한다. 전투에 창의(倡義)로 참전한 훈련판사(訓練判事) 송현로(宋賢老)장군에게는 이름이 생이(生伊)라는 애마가 한 마리 있었는데 역전분트 끝에 이 싸움에서 장군은 순국하였고 그의 애마는 다행히도 명을 보존하여 고향인 산청 생초까지 장군이 착용하던 피묻은 군복의 한조각을 입에 물고 돌아왔다. 집안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크게 놀라는 한편 충성스런 말의 거동에 감동되어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말은 삼일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고 세 번을 울고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장군의 순절을 뒤따르려는 거룩한 최후였던 것이다. 그 당시 사림에서는 그 군복으로 장군의 묘를 짓고 그 밑에 충마의 무덤을 지어 후히 장례하였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무덤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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