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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문화재 대원사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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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873회 작성일 11-07-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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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다층석탑

종 목 : 보물 제1112호
명 칭 :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山淸 大源寺 多層石塔)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92.01.15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포리 1
시 대 : 조선시대



대원사는 손꼽히는 참선도량 중 하나로서 지리산의 절경과 잘 어우러진 사찰이다. 경내의 사리전 앞에 서 있는 이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8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으로,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일부만 남아있다.

기단의 위층은 이 탑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으로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기는 대신 인물상(人物像)을 두었고, 4면에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새겨 놓았다. 탑신의 각 지붕돌은 처마가 두꺼우며 네 귀퉁이에서 약간 들려있다. 8층 지붕돌에는 금방이라도 고즈넉한 경내를 깨울 듯 풍경이 달려 있다.

자장율사가 처음 세웠던 탑이 임진왜란 때 파괴되자 조선 정조 8년(1784)에 다시 세워 놓은 것으로, 드물게 남아있는 조선 전기의 석탑이다. 전체적인 체감비율이 뛰어나고 조각은 소박하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탑에서 서광이 비치고 향기가 경내에 가득했다고 하며, 마음이 맑은 사람은 근처 연못에 비친 탑의 그림자로 탑안의 사리를 볼 수 있었다고도 한다.

대원사다층석탑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5년 (646)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부처님의 사리(舍利)를 봉안하기 위해서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현재의 탑은 조선 전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때 파괴된 것을 정조(正祖) 8년 (1784)에 중건한 것이다. 탑의 구성은 2층 기단 위에 8층의 탑신부(塔身部)를 조성하고 상륜(相輪)을 장식한 일반형이다. 상층기단의 각면에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한 공양상(供養像)이 새겨져 있고 네 귀퉁이에는 우주(隅柱) 대신 인물상이 배치되어 있어서 특이한 조선 전기의 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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