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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문화재 선종영가집(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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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1-07-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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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영가집(언해)

종 목 : 보물 제774-2호
명 칭 : 선종영가집(언해)(禪宗永嘉集(諺解))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수량/면적 : 2권2책
지정(등록)일 : 2010.12.21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시 대 : 조선시대



이『선종영가집』언해본은 당의 영가현각선사(647~713)가 수선의 요결을 찬술한 10편을 당나라의 위정이 분문하여 편집하고, 그 후 송의 행정이 주해하고 정원이 과문으로 정리한 것에 세조가 친히 구결을 달고 신미와 효령대군등이 국역하여 1464년(세조10)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권상·하2책의 목판본이다. 이 책의 체제는 권상책머리에 그 간역을 마치고 올린 도제조 남원부원군황수신등의 상전문에 이어 봉교조조한 황수신이하 김계창에 이르는 20명의 관원질이 열거되어 있다. 이어 당나라 경주랄사위정이 지은 서가 있고 권상에는 모도지의, 계?사의, 정수삼업, 사마지송, 비파사나송, 권하에는 우필차송, 삼승점차, 사리부이, 권우인서, 발원문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본문의 내용은 선을 수행하는 방법을 10가지로 나누어 자세한 설명을 붙였다. 본문에는 한글로 토를 달고 국역의 한글에는 방점을 찍었으며, 한자음은 동국정운식으로 표기하고 있다. 표지는 상하권이 모두 결락되었지만 본문은 권상은 완전하고 권하는 77장까지 남아있고 78장 이하는 낙장되어 결락되었다. 이 판본은 특히 권하 권수제 위에는 ‘교정’이 날인되어 있어 교정을 필했다는 인장이 있고, 인경지는 저지와 고정지가 혼재된 종이를 사용하여 간행하였으며 상태는 앞·뒤 1~2장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양호하다. 간경도감에서 간행된『선종영가집』언해본 초간본은 현재 전하고 있는 것이 드물게 전래되고 있다. 겁외사 소장본은 보물 제774호(동국대 도서관)와 제1163호 보다도 선본에 속하는 자료이다.

조선전기 불교학 및 판본연구와 훈민정음이 반포된 직후의 국어를 반영하는 어학연구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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