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학방암(鶴芳庵,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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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방암
(鶴芳庵,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133-1)
봉학산 자락에 위치한 학방암(鶴芳庵)은 1860년에 서덕봉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학방암은 1974년에 수해를 입었다가 1983년에 복원되었고, 1996년 진조(眞照) 스님이 주석하면서 지금과 같은 가람을 갖추게 되었고 2003년에 대웅전과 미륵전을 개축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학방암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학방암 입구에 놓여 있는 돌로 조각된 거북이와 관련된 이야기다. 원래 이 거북이는 암수 한 쌍으로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하나를 파괴하였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거북이 하나를 파괴하고 나머지 하나도 파괴하려고 하는데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는 등 기이한 일이 일어나 일본인들이 놀라서 도망침으로 지금의 거북이가 무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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