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한산사(寒山寺,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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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寒山寺,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산 47)
평사리 고소성(姑蘇城) 아래에 위치한 한산사는 악양 소상팔경 중의 하나이다. 한산사는 신라시대의 사찰로 전해지며 화엄사 스님 한 분이 중국의 악양 고소성의 지명과 같은 하동에 한산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한산사는 위치한 곳의 절경이 매우 뛰어나 시인 장계의 시로도 유명한데, 하동의 한산사가 그 절경이 중국의 한산사를 닮았을 뿐 아니라, 위치한 지역의 모습 또한 꼭 닮았다고 한다. 하동의 한산사는 원래는 악양면의 고소성 너머에 위치해 있었는데, 1975년 7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한산사는 영산회상도와 산중탱화로 유명하고 한산사에 자생하고 있는 소산반죽으로 유명하다. 소산반죽은 굵기가 가늘고 마디 사이가 길며 잎은 순후대, 줄기는 일반대와 비슷한데, 3년 이상 자라야 반점이 나타나고 좋은 것은 임금님 담뱃대로 이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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