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사계곡, 장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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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계곡, 장당골

[산청 대포숲]
송정숲에서 약 4㎞ 떨어진 삼장면 대포리의 대포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다. 내원사계곡으로 들어가기 전 또는 내원사에 들렀다가 돌아올 때, 잠시 머물며 쉬어가고 싶은 숲이다. 물가에 위치한 울창한 숲 그늘에서 자리를 펴고 낮잠을 자거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포숲 맞은편 앞의 도로를 따라 조금만 더 찻길을 따라가면 내원사에 당도한다. 내원사 앞은 지리산 장당골과 내원사계곡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내원사계곡과 장당골계곡의 진수는 사시사철 뽐내는 실경산수(實景山水) 그 자체다. 봄에는 골짜기를 타고 오르는 봄기운이 절에서 나는 향 내음과 함께 사바세계를 맑게 정화하는 듯하고,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과 골짜기를 울리는 계류소리로 더운 기운을 멀리 떨치는 듯하고, 가을이면 저녁노을이 없어도 온갖 단풍들로 하늘과 계류가 붉게 물들고, 겨울이면 순백의 산등성이 위로 풍경소리와 목탁소리가 삼라만상의 본성을 깨우려는 듯 소리의 멈춤이 없다. 지리산의 비극과 고적함, 광대함, 깊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계곡이 내원사계곡과 장단골계곡이다. 수려한 경관으로만 본다면 장단골이 우선인 듯하다. 들머리의 숲과 계류 위를 걸치고 있는 반야교(般若橋)가 운치를 더하기 때문이다. 장달골 언저리에서 내원사로 흐르는 물길이 삼장천이다.


[내원사계곡]
내원사계곡에서 지리산의 마지막 빨치산이 붙잡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원사 계곡 위 국수봉, 마야계곡, 써리봉, 중봉, 천왕봉에 이르는 산과 계곡은 깊고 험난하다. 내원사계곡과 장당골의 길이는 100리에 이른다. 장당골과 내원사계곡이 맞닿아 합쳐지는 곳에 내원사가 있다. 내원사는 서기 657년(신라 태종 무열왕 4년)에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으며, 지리산의 웅장함에 비하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당당하게 천년의 역사를 뽐내고 있다. 또한 보물 제1113호로 지정된 내원사 삼층석탑이 절 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내원사에서 대밭 쪽으로 향하면 내원마을 가는 길이 나타난다. 물론 내원사입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장당골에는 마을이 없지만 내원사계곡에는 바깥 내원과 안 내원 마을이 있다.

[내원사 앞 계곡]

[내원사]

[장당골]
내원마을의 특산품은 곶감과 복조리이다. 특히 고산지대 깊숙한 골짜기에서 만드는 곶감의 맛이 일품으로 삼장면과 시천면의 곶감은 고종시로 만드는 덕산곶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내원마을은 골이 깊고 높아 역사적으로 많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지리산 마지막 빨치산이자 2인 부대로 알려졌던 이홍이가 사살되고, 정순덕이 한쪽 발에 총을 맞고 생포된 곳이다.
▶ 내원사계곡 주변관광지
이름 | 유형 | 문의 및 안내 |
내원사(양산) | 사찰 | 055-374-6466 |
천성산 | 산 | 양산시청 산림공원과 055-392-2931 055)392-2114 / 1577-2222 |
원효암(양산) | 사찰 | 055-375-4111 |
홍룡폭포 | 폭포 | 양산관광 055-392-2114 |
미타암 | 사찰 | 055-365-4184 |
홍룡사 | 사찰 | 055-375-4177 |
무지개폭포(양산) | 폭포 | 양산 시청 055-392-2114 |
일월사(양산) | 사찰 | 055-375-8279, 8280 |
양산 물안뜰마을 [농촌전통테마] | 농.산.어촌 체험 | 055-374-3533 |
통도승마랜드 | 승마 | 055-383-9800 |
해운청소년수련원 | 수련시설 | 055-384-0061~3 |
▶ 주변음식점
이름 | 유형 | 대표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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