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담사(龍潭寺,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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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사
(龍潭寺, 남원시 주천면 )
용담사의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용담사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의 사찰로 추정된다. 용담사의 창건과 관련된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가 백제 성왕 때 창건하였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가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다. 도선국사 창건설에 의하면, 용담사가 세워지기 전 근처의 용담천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면서 사람들을 잡아먹고 농작물을 해치는 등 가진 행패를 부렸는데 도선국사가 이곳에 절을 짓고 기도를 하니 이무기가 허물을 벗고 용이 되어 사라졌다 해서 절 이름을 용담사라고 했다고 한다. 용담사는 조선 전기의 숭유억불정책으로 사찰의 대부분이 사라졌고 몇몇의 유물들만 전해지다가 1988년 정암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95년에 칠성각을, 2002년에 요사채인 안심당을, 2006년에 대웅전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용담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용담사지 석조여래입상(보물 제42호), 용담사칠층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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