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백야전사 지리산 반야봉지구 빨치산 토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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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전사 지리산 반야봉지구 빨치산 토벌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 93-4 일대)
1951년 12월 초 백야전 전투사령부가 2주 동안 지리산의 빨치산 요새를 분쇄했던 곳
백야전 전투사령부는 빨치산들의 지리산 근거지를 분쇄하기 위해 4차례 토벌전을 전개하여 빨치산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입혔다. 작전 명칭은‘쥐잡기 작전(Operation Rat Killer)으로 1952년 3월 15일까지 4개월에 걸쳐 토벌작전이 진행되었다. 이 작전의 중요성은 미 제8군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을 비롯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현지를 방문하여 격려했던 점에서도 드러난다.
특히 제1기 작전은 지리산 속에 갇힌 빨치산들을 토끼몰이식으로 포위, 압박함으로써 지리산 근거지를 분쇄하는 것이었다. 백선엽 사령관은 수도사단과 제8사단 등 2개 사단을‘타격부대’, 작전지역 외곽의 통로와 도주로를 차단하는 경비연대와 경찰부대를‘저지부대’로 구분하여 3만 여 명의 병력이 지리산을 포위했다. 이러한 군경 합동 작전으로 1기 작전이 끝난 후 사살 1,715명, 생포 1,710명, 귀순 132명 등 커다란 전과를 세웠다. 백선엽 사령관은 2주간에 걸친 토벌작전으로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빨치산들의 근거지를 철저히 파괴했다고 평가했다.
반야봉지구 산야는 당시와 큰변화가 없고 지리산 충혼탑, 지구전적비, 빨치산전시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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