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꾸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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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나무
분류: 문학/구비문학
전승지역: 남원
방촌마을은 옛부터 선달(先達) 대부(大夫)등 벼슬을 하는 분들이 많이 정착하고 있었다. 한 도사가 주지로 부임하였는데 벼슬한 분들의 압력에 못이겨 주지를 못하게 되자 이를 괘심이 여겼다. 도사는 이에 보복하기 위하여 꾸지나무를 베어 버리면 마을이 부흥케 된다고 마을 주민들에게 거짓말을 하였다. 주민들은 이 말을 믿고 꾸지나무를 모두 베어 버렸다. 그 이후로 벼슬하던 분들이 하나 둘 떨어지면서 고관대작이 없어졌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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