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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불교 대원사(大源寺,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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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11-07-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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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大源寺,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


대원사는 지리산 동쪽의 청정지역에 경상남도기념물 114호로 지정된 대원사 계곡을 끼고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유명한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9년(548)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 대원사는 평원사(平原寺)라는 이름으로 불러졌는데 이 평원사는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성쇠를 알 수 없이 내려오다가 임진왜란 때 전부 전소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 후 조선 숙종 11년(1685)에 운권(雲捲)선사가 평원사의 옛 절터에 절을 중창하여 대원암(大源庵)이라고 했다가 고종 27년(1890)에 혜흔(慧昕)선사가 재중창하여 이름도 지금의 대원사가 되었다고 한다. 대원사는 1948년 여순사건 때 당시 진압군에 의해 전부 불타버렸다가 1955년 비구니 법일(法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86년까지 여러 전각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원사의 중요 문화재로는 지장율사가 조성한 탑으로 지리산 3대탑의 하나로 꼽히는 대원사 다층석탑(보물 제1112호), 조선 정조 18년(1794)에 그려진 것으로 대원사신중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1호),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로 조선 숙종 27년(1701)에 제작된 대원사강희신사명반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2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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