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율곡사(栗谷寺,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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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
(栗谷寺,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030)
율곡사는 지리산의 지맥인 척지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신라 진덕여왕 5년(651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신라 경순왕 4년(930)에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중창한 사찰이라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율곡사에 대한 연역은 기록이 없어 전혀 알 수 없지만 대웅전 기단 앞에 당시의 유물로 생각되는 석조물이 남아 있어 고려시대에도 율곡사가 존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고, 조선 성종 때 간행된『동국여지승람』단성현조에 “栗谷寺 在尺旨山(율곡사는 척지산에 있다)”라고 기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도 율곡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율곡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는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율곡사 대웅전(보물 제374호)이다. 이 대웅전 천장 밑 좌우 벽면에 미완성 산수화 그림 두 점이 남아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이 산수화는 새가 붓을 물고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그 외 율곡사의 중요 문화재로는 조선 숙종 10년(1684)에 그려진 율곡사괘불탱(보물 제1316호), 조선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율곡사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73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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